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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져 벨리, 야생 오리에서 H5N2 바이러스 발견

크리스마스 시즌 앞둔 업계, '위험성 낮으나 관리 철저히 할 것'

지난 해 12월, 조류 독감 바이러스 H5N2 감염으로 홍역을 치뤘던 프레이져 벨리 지역의 가금류 농장에 다시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애보츠포드에서 수렵된 야생 오리에게서 바이러스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H5N2는 사람에 대한 감염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터키 요리가 많이 소비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와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BC 가금류업계 협회(BC Poultry Association)의 레이 니켈(Ray Nickel)은 “조류 이동 시기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새들에게서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장 내부 조류들과 야생 조류가 접촉할 가능성은 낮다. 다만 사람들이 도로에서 야생 조류를 접촉할 확률이 높아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위생 관리를 한층 엄격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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