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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실률 떨어졌다…주택 잃은 입주자 증가로

차압 등으로 주택을 잃은 주택 소유주들이 늘면서 아파트 공실률이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올 상반기 21만5000유닛의 아파트가 새로운 입주자를 찾으면서 아파트 공실률이 6.6%로 하락했다고 리서치 회사 MPF자료를 인용 27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임대된 아파트 유닛수보다 2배나 많은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의 개선과 지속되는 주택 차압 주택매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공실률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연방 노동부가 밝힌 6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9세 사이의 14만7000여명이 새롭게 직업을 구했다. 이는 경기침체 이전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또한 주택 차압이 줄지 않는 것도 아파트 이주자가 늘고 있는 이유중 하나로 꼽혔다.

여기에다 6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23.6% 줄고 6월 기존 주택 거래 건수 역시 5월에 비해 5.1% 감소하는 등 아파트 거주자들이 주택 구입을 꺼리는 것도 원인으로 분석됐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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