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폭우 주의하세요'
베이 전역 2~5인치 예상, 강풍도 등반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오늘(17일)부터 주말에 걸쳐 베이 전지역 평균 2~5인치 강우량이 예상된다.
특히 주말인 18일~19일은 예년 강우량에 비해 최고 두배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며 비는 다음주 초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칼트랜스는 베이브릿지 타워 주말 분량 공사를 앞당겨 분주하게 실시하는 등 곳곳에서 폭우를 대비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겨울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비가 적게 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산타크루즈 마운틴 지역의 경우 최고 10인치 강우가 예보되는 등 전국적으로 예년 평균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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