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신고 도와드립니다"…버룩칼리지 학생들, 봉사센터서 무료 대행
6일~4월 10일 매주 일요일
가구당 연소득 4만9000달러 이하인 표준공제 방식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W-2나 1099 등 소득명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광석 봉사센터 회장은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한인 대상 무료 대행 프로그램을 올해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버룩칼리지 소득세신고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영어가 불편한 이민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년 뉴욕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6600여 명이 도움을 받았다. 718-939-6137.
한편 국세청(IRS)도 비영리기관이나 지역단체와 협력해 뉴욕을 포함, 전국 1만2000여 곳에 무료 소득세신고 센터를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800-906-9887. www.IRS.gov.
이중구 기자 jaylee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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