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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은 평창에서"…북미주 유치 추진위원회, 북가주 방문 서명 동참 촉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가주 한인들도 발벗고 나섰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북미주 추진위원회(회장 이수복)는 지난 5일 북가주를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100만명 서명운동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 민간단체 협의회(회장 엄기영)’가 주도해 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한인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국민 서명운동이다.

서명은 오는 14일~20일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강원도 현지 실사 방문시 현수막과 함께 전시돼,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의지를 표명한다.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미 서부지역 강원도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수복 회장은 이날 산타클라라 시골집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체육인, 강원도 출신인의 한사람으로서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성심껏 기원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도록 북가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평창시가 세번째 도전하는 2018년도 동계 올림픽은 현재 강원도 평창,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가 치열하게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2018년도 동계 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7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확정된다.

서명용지는 커뮤니티웹사이트 ‘SF코리안닷컴(www.sfkorea.com)’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서명된 용지는 휴대폰 사진으로 찍거나 컴퓨터로 스캔, 김회장의 이메일(2018@vistapaloalto.com)로 보내면 된다.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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