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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여전히 높은 상태…양적완화 조치 계속 시행"

[LA중앙일보] 발행 2011/02/10 경제 5면 기사입력 2011/02/09 18:16

버냉키 Fed 의장 밝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9일 하원 예산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현 경제상황에 대한 연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AP]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9일 하원 예산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현 경제상황에 대한 연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AP]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 의장은 9일 경제의 활력이 증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지적 연준이 진행하고 있는 양적완화 조치를 계속 시행해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하원 예산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올해 1월 실업률이 9.0%를 나타내 최근 두달 사이에 0.8%포인트나 떨어진 것이 "실업사태 해소에 관해 낙관주의를 갖게 하는 일부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그동안 직장을 잃은 800여만명 가운데 지금까지 100만명 정도만이 취업에 성공했음을 상기시키면서 "고용시장의 개선이 매우 느리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의 고용환경이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시장에 새로 유입되는 노동력을 흡수하기에 미흡한 수준이라고 강조 고용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한 부양책의 시행이 계속돼야 함을 우회적으로 역설했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 압력이 매우 낮고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수준 역시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해 연준의 통화정책 수행 과정에서 당장 물가압력을 우려할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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