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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과목 채택' 노력 이어진다…채택추진위, 몬트레이지역 고교 교사 등과 합의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 추진위원회가 몬트레이지역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달성 노력을 펼쳤다.

김신옥 SF 총영사관 한국 교육원장과 이영신 한국어 채택추진위원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등 관계자들은 8일, 마리나 낙원갈비 식당에서 살리나스 알리살 고교 수학교사인 박영진씨 등과 만나 알리살고의 한국어 과목 채택을 타진했다.

이자리에는 허웅복 몬트레이 한국문화원 이사장, 조덕현 한국학교 교장, 이용훈 문화원 고문도 참석했다.

김신옥 교육원장은 “한국어가 세계 언어권으로 진입하고 있고, FTA가 체결됐을 때를 예상하면 지금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이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장은 “한국어 과목 채택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박영진 교사는 “알리살고 24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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