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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군 단체들 북한대표부 앞 시위, 천안함 피격 1주년 앞두고…뉴욕·워싱턴DC서 집결

천안함 피격 1주기(3월26일)를 맞아 탈북자 단체들과 뉴욕·워싱턴DC 지역 주요 보수·군 단체들이 맨해튼 유엔본부와 유엔 북한대표부 앞에서 25일 오전 11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주탈북자선교회 산하 평양예술찬양단을 이끌고 있는 마영애 단장은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의 동상 모형을 준비해 밧줄을 매달아 넘어뜨리고, 김정은의 얼굴이 그려진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도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위 참석자들은 당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할 탄원서도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에서는 대형 버스를 동원해 시위 참석자들이 뉴욕으로 집결할 예정이다.

마 단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은 명백한 살인 행위”라며 “북한의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이번 시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한국의 도희윤 반 인도범죄위원회 공동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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