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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방법 개선 노력, '한국어 선생님 사랑방 모임'…시범수업·토론 등 진행

제2회 한국어 선생님 사랑방 모임’이 지난 17일 밀피타스 소재 어드로이트 칼리지 강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2월에 개설된 사랑방 모임은 한국학교 교사들이 매번 다른 주제로 시범수업 후 경험담과 토론을 통해 한국어 교육 방법 개선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유영경 어드로이트 칼리지 한국어 강사가 ‘동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동화구연과 함께 시범수업을 진행하고, 모임에 참석한 10여명의 교사들과 함께 수업 활용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또한 교사들은 지난달 주제 ‘음악과 노래를 이용한 한국어 교육’의 수업 적용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3회 모임은 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학생들의 집중력을 모으는 방법’이란 주제로 열린다.

사랑방 모임은 매달 셋째주 목요일 어드로이트 칼리지에서 진행되며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거나 한국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모든 교사들에게 열려있다.

▶문의: (408)805-4554/kteachersarangbang@gmail.com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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