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금지…라구나니겔 계속 유지키로
라구나니겔 시의회가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 금지 조치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시의회는 19일 정기회의에서 찬성 3표대 반대 1표로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소 운영을 금지하는 조례를 새로 마련할 것을 의결했다.
지난 2009년 7월 이같은 내용의 임시 조례를 마련한 시측은 이후 두 차례 그 효력을 연장해 왔지만 오는 7월 7일 기존 조례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조례 제정에 나서게 됐다.
린다 린드홀름 시의원을 비롯한 다수파는 이날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소가 시내에 설치될 경우 공공안전 저해 요인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시의회는 오는 26일 열릴 정기회의에서 새로운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