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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올림픽 유치 평창 '운명의 날'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의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이 다가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6일 남아공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3차 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위원들의 무기명 전자투표로 결정한다.

투표는 현지시간 오후 3시35분(한국시간 오후 10시35분· 시카고시간 오전 8시 35분)부터 시작, 오후 5시(한국시간 6일 자정·시카고 시간 오전 10시)께 대망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공표된다.

세 후보 도시가 경합 중인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은 강원도 평창과 뮌헨(독일), 안시(프랑스)가 나선 상태다. <관계기사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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