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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막판까지 '평창 홍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한국의 강원도 평창으로 유치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들이 최선을 다했다. 결과에 관계없이 이번 유치 노력으로 한국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한층 높아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사진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하루 앞둔 5일 김연아가 남아공 더반 아이스링크에서 남아공 청소년을 상대로 일일 레슨을 한뒤 평창 유치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 [본사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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