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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다운로드' 했다간 벌금폭탄…운영자 외 이용자도 단속…최대 15만달러 부과 가능

안방에서의 잘못된 '클릭' 한 번으로 자칫 저작권 소송에 휘말릴 수 있게 됐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화나 음원 파일의 '불법 다운로드' 단속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인 운영 유료 웹사이트(82movie.com.007disk.com) 두 곳이 연방 수사국 단속에 의해 폐쇄됐다. 수사를 주도한 ICE 측은 "앞으로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를 포함해 이를 이용하는 사람도 적발 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미국 내 서버를 두고 운영중인 한인 대상 다운로드 웹사이트는 대략 50여 개 정도다. 정식 라이선스가 있는 콘텐츠 공급 업체들은 불법 다운로드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만 대략 20여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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