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뉴욕댄스스포츠협회 미셸 송 회장…"커뮤니티 위한 첫 자선 파티"
수익금은 상록회 지원에 사용할 계획
“한인들에 건전한 댄스 문화도 보급”
오는 5일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강태복) 기금 모금을 위한 댄스 파티를 개최하는 뉴욕댄스스포츠협회 미셸 송(사진) 회장이 한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커뮤니티를 위한 첫 자선 파티인 만큼 불우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한인들의 참여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송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리고, 작은 정성을 모으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건강과 문화 생활을 즐기고, 커뮤니티를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버겐필드에 있는 ‘스텝바이스텝 댄스 스튜디오(24 New Bridge Road)’에서 열리는 파티는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경력에 상관없이 즐겁게 댄스 스포츠를 접하게 된다. 자선 행사지만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드레스코드를 정장으로 정했다.
FGS 한인동포회관 등에서 정기적으로 댄스스포츠를 지도하는 그는 “한인 사회에 건전한 댄스 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즐거움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티 티켓은 30달러에 판매된다. 행사 수익금은 상록회를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732-213-7361.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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