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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풀뿌리지도자상' 받은 윤여태 전 저지시티 부시장…"내년 시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이제는 한인사회 정치력 향상과 정치인 배출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지난달 27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시민참여센터 연례 기금모금 만찬에서 ‘제1회 풀뿌리지도자상’을 받은 윤여태(사진) 전 저지시티 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뉴저지주 최초로 지역경제개발위원회에 선출돼 회장 겸 이사장으로 20여 년간 활동하는 등 주류사회와 활발한 연계를 맺고 있는 윤 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치러지는 저지시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에브리씽 저지시티 페스티벌’ 축제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윤 전 부시장은 “행사 후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며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부시장은 또 필립 권 주 대법원 판사 지명자의 인준안 본회의 상정이 기각되면서 뉴저지 역사상 최초의 한인 주 대법원 판사 탄생이 좌절된 데 대해 “민주·공화 양당의 싸움에 권 지명자가 희생된 것”이라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역량 있는 한인들의 정치 도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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