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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우드 시의원들 아이패드 '교육 중'…정부 문서 디지털화해 제공

뉴저지주 리지우드 타운이 시의원들에게 회의에 필요한 서류를 종이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리지우드 타운 관계자는 “8대의 애플 아이패드 태블릿을 구입해 시의원 및 시 당국자 등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기존에는 회의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우편으로 보냈지만 이젠 아이패드를 이용해 전자 방식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전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드를 받게 될 5명의 시의원과 시장·부시장 등은 아이패드 사용을 위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지우드의 토마스 리치 부시장은 “이전에는 회의 하루 전까지 우편으로 의원들의 집으로 관련 서류를 보내야 했다”며 “전자 방식을 통해 전송하게 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지주드 타운이 제공한 아이패드는 시의 컴퓨터실과 연동돼 시의원 및 당국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제공할 전망이다.

리치 부시장은 “지역 내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이전보다 휠씬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이 시당국에 보낸 e-메일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주민과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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