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눔' 연례만찬 열린다, 아름다운재단 주관…5월 31일 티넥 메리엇 호텔

아름다운재단USA가 주관하는 제6회 ‘아이 러브 나눔’ 연례만찬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다.

‘자선을 넘어서 변화로’라는 주제로 6회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샌프란시스코 제인 김 시의원이 맡았다. 아름다운재단 박태효 상임이사는 “김 의원을 기조연설자로 초청한 것은 교육기회의 평등과 평등의 정의 등을 추구해온 그의 발자취를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이사는 “경제불황이 닥치면서 자선 문화가 많이 축소됐다”고 지적하고 “자선은 일회성이거나 경제상황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일환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배우 서민정과 기부단체 ‘주빌리 프로젝트’의 제이슨 리가 공동 사회자로 나선다. 또 뉴저지밀알선교단 장애인 단원들의 ‘난타’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는 등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행사 후원 문의는 전화(201-461-0060)나 e-메일([e-mail])로 하면 된다.

신현욱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