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주차 단속 강화된다…시정부, 견인대상 지역 확대

필라주차공사(PPA)가 출퇴근 시간의 차량 정체를 줄이기 위해 견인 가능 지역을 현재보다 대폭 확대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PPA는 현재 출퇴근 시간 견인 가능 지역이 센터 시티 바인스트릿에서 스프루스스트릿까지지만 스프링 가든과 바인브리지, 브로드스트릿, 헌팅팍애브뉴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시의회 소위원회에 승인을 요구했다.

2008년 견인 지역을 확장 실시안을 통과시킨 후 지금까지 실행해 온 시정부는 최근 또 다시 이 안을 본회의의 승인을 받는 대로 이를 시행해 나갈 방침임을 최근 발표했다.

PPA 빈스 페널티 사장은 견인 대상지역 확대는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를 줄이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와 관련해 공사의 수입 확대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라시는 이 와는 별도로 교통사고 우발 지역 교통 감시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에 대한 범칙금 인상안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