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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선 11개 폐지·축소, NJ트랜짓 "승객 이용 뜸해…예산 절감"

뉴저지주의 지역 버스 노선 11개가 폐지되거나 축소된다.

뉴저지트랜짓은 뉴왁과 저지시티 등을 오가는 5개 노선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으며, 6개 노선은 운행 시간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하루 승객 100명 이하로 이용이 뜸했던 노선으로 이를 통해 연 31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인 밀집지역의 노선은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운행이 중단되는 노선은 ▶42번(뉴왁-어빙턴 18애브뉴) ▶43번(뉴왁-저지시티) ▶75번(버틀러-뉴왁) ▶78번(뉴왁-시카커스) ▶93번(블룸필드-뉴왁 경전철역) 등이다.

서비스 축소 예정인 노선에는 ▶56번(엘리자베스-크랜포드-윈필드) ▶57번(엘리자베스-린든) ▶181번(유니온시티-조지워싱턴버스터미널) ▶258번(블룸필드-뉴왁 국제공항) ▶451번(캠든-린든월드) ▶604번(트렌턴-이스트트렌턴) 등이 포함됐다.



뉴저지트랜짓은 이들 노선을 폐지·축소하는 대신 100만 달러를 투입해 뉴왁펜스테이션과 뉴왁국제공항, 엘리자베스 등 이용객들이 많은 지역에 24시간 운행 서비스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뉴저지트랜짓은 주 내 260개 버스 노선을 운행중이며 하루 52만 명의 승객에게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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