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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영주권 2006년 접수자 올 해소 전망…매달 1300명 꼴 받아

지난 2006년 영주권(I-485)을 신청한 취업이민 3순위 접수자들 대부분이 올해 안으로 영주권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지난 10일 발표한 5월 3일 현재 I-485 계류 현황에 따르면 1만3916명의 일반 국가 출신 2006년 접수자들이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자들은 지난 1월 중순에는 2만9388명이었으나 5월 3일에는 2만4951명으로 3개월 보름 만에 4437명이 줄어 들어 한달 평균 1300명 가량이 영주권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2006년도 접수자들은 지난 1월 1만7708명이었으나 5월 초에는 1만3916명으로 3792명이 감소했다. 2005년도 접수자들은 1월 1536명에서 5월에는 787명으로 749명이 줄었다. 이처럼 영주권을 받은 사람들 대다수가 2006년 접수자이며 2005년 접수자들은 조만간 모두 영주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적어도 2006년 10월 접수자들까지는 영주권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8~9월쯤에 2005년 접수자들의 적체가 해소되고 나면 올 연말까지 2006년 접수자 모두 영주권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 3순위 영주권 신청자들은 지난 2007년 대란 때인 8월 접수분까지 계류된 상태다. 당시 일시적으로 우선일자와 상관없이 신청을 받는 바람에 ‘대란’으로 불릴 만큼 신청서가 폭주한 바 있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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