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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 '한국어 중계' 추진

다저스, 타임워너에 요청
성사 땐 2014년부터 가능

'괴물투수' 류현진(26)을 품에 안은 미 프로야구(MLB) LA다저스가 2014년부터 한국어 중계방송을 추진하고 있다.

다저스 구단은 내년부터 다저스 경기를 중계하는 타임워너케이블에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한국어로도 중계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LA타임스가 25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이 신문은 MLB 사무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구단 최초로 3개 국어 중계방송을 시도한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에서부터 빅리그에서 성공할 자질을 보이자 LA에 밀집한 한인 사회를 겨냥해 한국어 중계방송을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인구센서스국의 2010년 자료를 보면 약 380만명의 LA시 인구 중 한국인은 10만9000명으로 전체 아시아계(42만 7000명) 중 필리핀인(12만 2000명) 다음으로 많다.

스페인어를 하는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 인구는 시 전체 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184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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