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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 다시 증가세

한인 5599건 접수…중남미 제외하면 최다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신청자가 3월 들어 다시 늘고 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15일 발표한 접수 현황에 따르면 3월 들어 14일까지 하루 평균 1678건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의 1555명에서 하루 평균 120건 이상 늘어난 것.

DACA 접수는 지난해 9월 하루 평균 5715건에 이르러 정점을 찍은 후 줄곧 하향세를 보여왔다.

한편 이날까지 총 45만3589건이 접수돼 24만5493명이 승인됐다. 지난 2월 15일까지 42만3634건이 접수돼 19만9460명이 승인된 것과 비교하면 한달 새 2만9955명이 접수하고 4만6033명이 승인된 것.



제출된 신청서는 총 46만9530건이었으나 이 가운데 서류 미비 등으로 접수가 거부된 케이스가 1만5941건이었다.

이날까지 한인 접수 건수는 5599건으로 지난달 15일의 5475건에 비해 한달 동안 124건이 늘었다. 신청자 출신 국가 순위에서 한국은 멕시코(33만8334건)ㆍ엘살바도르(1만8449건) 등에 이어 6위였으나 중남미 국가를 제외하면 가장 많았다.


박기수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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