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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ASK미국-곽재혁 부동산 칼럼]

[LA중앙일보] 발행 2013/06/27 경제 14면 기사입력 2013/06/26 16:19

곽재혁/콜드웰뱅커베스트 부동산 에이전트

곽재혁 에이전트가 제공하는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문= 부동산 구입(주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매물이 적고 바이어가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더 기다려야 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 최근 주택시장의 상황은 알고 계시는 것처럼 매물에 비해서 시장에서 대기하는 바이어들이 훨씬 많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개월 동안 급등세를 보인 지역들이 많고 특히 수요가 많은 오렌지 카운티나 LA카운티 등의 경우 전년 대비 가격이 25-30%정도 상승했고 최근의 매물들은 거의 80-90%가 일반매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숏세일이나 은행 차압매물은 많지 않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기지 이자율이 4%대를 웃돌고 있고 장기적으로 이자율의 상승이 예상되기에 주택의 구입을 망설이는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고 일선에서 일하는 에이전트들도 시장의 붕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주택 시장 활황의 주요 원인은 일반 바이어들 보다는 구입의 대다수를 투자가들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목적은 렌트를 통한 이익의 실현과 장기적인 보유를 통한 시세 차익의 실현에 있습니다.

이들의 직접적인 구입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그리고 은행차압 매물의 시장 진입이 늘지 않는다면 이러한 상황은 어느 정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융자 승인을 받고 구입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 바이어의 경우 비교적 장기간 주택을 보유하고 현재 은행에서 주는 감정가격에 기초해서 주택의 가격을 결정하시고 여기에 주택의 위치나 업그레이드 등이 플러스 요인이 된다면 어느 정도의 감정가격 이외에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각오하셔야만 합니다. 아직도 남가주 즉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오렌지와 LA카운티의 경우 페이먼트의 연체 등으로 인한 소위 'DISTRESSED PROPERTY'의 숫자가 약 80만채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연초부터 차압의 속도를 높이고 있고 과거와 달리 페이먼트 연체가 6개월은 되어야만 차압의 절차를 시작하기 때문에 실제로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 매물은 장기적으로 현재 수준 보다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최소한 투자가들의 구입이 줄어들고 매물이 늘어날 때까지는 시장의 상황을 좀더 주시하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문의: (213) 663-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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