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 마릴린 태브너 국장은 17일 온라인 건보거래소를 통한 오바마케어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말까지 가입자가 420만 명이라고 발표했던 점을 감안하면 3월 들어 가입자가 80만 명 이상 늘어난 것.
정부는 3월말 마감 직전 가입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600만 명 가입 목표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서는 가입자가 일시에 몰릴 경우 불안정한 시스템으로 또 다시 웹사이트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고, 온라인 가입자의 20% 정도가 보험료 납부까지 연결되지 않고 있다며 최종 가입자는 600만 명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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