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 '커버넌 하우스' [ASK미국-조이스 김 부동산]

조이스 김/콜드웰벵커 부동산 브로커

▶문=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답= 영국 심리학자 피트 코언이 제안한 개인의 행복 측정공식은 '행복지수(HQ)=감사지수(GQ) X 성취지수(AQ)'로서 남을 배려하고 봉사로 나눔 실천이 높은 사람에겐 행복지수가 높아진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콜드웰뱅커 베버리힐즈 프리미어 오피스에 근무하지만 저는 커버넌에서 주요 봉사요원 아시안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청소년 홈리스 쉘터 커버넌 하우스(Covenant House)는 특히 사회리더들의 봉사가 활발 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힐러리 클린턴 부시 전 대통령은 물론 많은 상원의원 정부요원 검찰청 등의 주요 인사들도 격려하고 봉사와 기부를 직접 하는 곳입니다.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가장 신뢰받는 비영리 단체인 이곳에서 사회 리더들이 봉사를 하는 이유는 매년 커버넌에서 구출한 청소년 홈리스 숫자 나인라인(24시간 청소년 Emergency Hot Line)에 걸려오는 전화 수 등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잘 보호하여 성공적으로 고등학교와 대학을 입학하게 한 성공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행복해지고 싶은 성공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청소년 고아 가출 청소년을 위해 조건 없이 묵묵하게 봉사를 함으로 인하여 사회에서 성공한 리더들의 행복함이 널리 전달됩니다. 최근 한인 홈리스 여학생이 커버넌 홈리스 틴 쉘터에서 꿈과 열정으로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 것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큰 감동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봉사로 인하여 직장인은 더욱 겸손해지고 침착해질 수 있는데 봉사와 기부를 통해 만나는 분들은 행복은 감사의 마음에서 오며 진정한 감사는 봉사를 통해 나오는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봉사를 하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해 남을 돕는 것'입니다.

왜 자원봉사를 하는가에 대해 Susan J. Ellis는 "나에게도 남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남을 돕고 있어도 언젠가 내가 도움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봉사는 교환이라 생각하세요.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할 때 달려온 구급차 멤버 중 자원봉사자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한인 홈리스도 묵묵하게 보살피는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커버넌 하우스는 지금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