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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급속충전기 17대 추가 설치

전기차 쏘울EV 시판 앞둬

기아차미국법인(KMA)은 올해 안에 전기차 쏘울EV 미주 시판을 앞두고 운전자의 편의와 주행거리 연장을 위해 가주 내에 17개의 DC급속충전기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33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DC급속충전기는 현재 가주내 총 198개가 있으며 이 충전기는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거점 도시에 설치될 예정으로 위치는 시판을 앞두고 공개된다.

고집적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를 사용하는 쏘울EV의 배터리 완충 시간은 240볼트 5시간, 가정용 120볼트 24시간이며 1회 충전당 주행거리는 80~100마일이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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