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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가 아베에 사과 촉구…하버드대·의회 연설때 시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사과를 촉구한다.

가주한미포럼에 따르면 이용수 할머니(87)는 오는 27일 하버드대에서 있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연설에 맞춰 연설장 밖에서 역사 왜곡 중단과 일본군 위안부에 사과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인다. 29일 아베 총리의 연방의회 연설 때에도 의사당 밖에서 전쟁범죄에 대한 인정 및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대와 함께 할 예정이다.

LA 가주한미포럼과 뉴욕 시민참여센터 등은 이 할머니와 함께 아베 총리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기 위한 캠페인에 들어갔다. 아베 총리가 연방의회 연설을 하는 29일에 맞춰 일본의 잘못을 지적하는 내용의 전면광고를 내기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아베 총리는 5월 1일 LA도 방문,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오찬과 리틀도쿄 일미박물관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213)880-7992, Phylliskim99@gmail.com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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