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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노예 생존자입니다" 아베 사과촉구 시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연설을 했다.관계기사 본국지> 한인들은 이날 연설장 밖에서 아베 총리에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 과거사 왜곡 중단,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 피해자에 사죄 등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앞줄 왼쪽)가 '나는 일본군이 강제 동원한 성노예 생존자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정문이 아닌 뒷문으로 입장했다. 아베 총리는 내일(29일) 연방 의회에서 연설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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