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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당선자 공약…"사업세 인하 적극 노력하겠다"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당선자가 강조하고 있는 시정 및 지역관련 정책과 공약들을 살펴본다.

▶부동산 개발업자 정경유착 문제

정경유착을 철저히 배척하겠다. 임기 동안 부동산 개발업자들로부터 후원금을 한 푼도 받지 않겠다. 내가 전면에 내세우는 공약이다.

▶세금문제



LA시 사업세가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에게 큰 부담이다. 사업세를 감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현재 총매출에 비례해 부과하고 있는 사업세를 순판매세로 대체하도록 추진하겠다.

▶최저임금 인상

최저임금은 반드시 인상돼야 한다. 현재 시간당 최저임금 9달러로 생계를 유지하기란 불가능하다. 때문에 에릭 가세티 LA시장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지지한다. ※가세티 시장의 최저임금 인상안은 2017년까지 최저임금을 13.25 달러, 2019년까지는 15.25 달러까지 높이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도로보수

4지구내 곳곳에서 도로보수가 시급하다. 팟홀 등 파손된 도로로 인해 타이어가 펑크나고 운전자가 부상을 당한다. 이로 인해 운전자가 지출해야 하는 비용도 막대하다.

▶할리우드 사인 문제

비치우드캐년 주민들이 할리우드 사인을 보기 위해 붐비는 관광객들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교통체증과 소음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 마련과 관광객 감독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

▶노숙자 문제

최근 LA시는 노숙자들을 위해 합의금 75만 달러를 지불해야 했다. 법률비용도 따로 지출됐다. 시민들의 혈세가 이런 식으로 낭비되어선 안 된다. 애초에 노숙자들을 위한 충분한 쉼터를 제공했다면 노숙자 커뮤니티로부터 고소당할 일도 없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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