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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수목사 석방위해 북한과 협상 중”

특별취재팀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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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06/09  1면 기사입력 2015/06/08 13:37

연방정부, 직접교섭 진행
주한 대사관측 “북측이 대화 요청”
연아 맡틴-드볼린 의원 ,큰빛교회 방문

캐나다정부가 넉달이 넘게 북한에 억류되있는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 석방을 위해 제 3국 경로를 뛰어넘어 북한당국과 직접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주한 캐나다 대사관측은 지난달 서울을 방문한 교회의 임목사 구출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북한측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임 목사 가족과 차기 담임목사로 내정된 노희송 목사, 교회 장로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일행은 김대중 전대통령의 부인 이희호여사와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 등도 만나 임 목사 석방 노력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대책위측 인사들을 캐나다대사관 영사들을 만나 캐나다 정부의 임목사 석방 노력을 설명들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지난 6일 “캐나다 외교부가 대북 협상 여부에 대해 접촉 사실을 인정하며 한편으로는 개인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임목사 석방 노력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캐나다는 평양에 대사관을 두지 않고 있어 임 목사 억류를 확인한 직후부터 주 북한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북한과 접촉해왔다. 그런데 북한측이 캐나다와 직접 대화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해와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캐나다 시민권자인 임 목사는 지난 1월31일 라선에서 평양으로 향한 뒤 소식이 두절됐으며 이후 억류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북한 당국은 억류 넉달이 지난 현재까지 억류 이유 등 아무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와관련, 교회 관계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임 목사의 신변에는 이상 징후가 없고 캐나다정부를 통해 임 목사의 고혈압 약품이 평양에 전달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보수당의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베리 드볼린 하원의원이 오는 12일(금) 큰빛교회를 방문해 임목사 억류사태와 관련, 교회측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달 되거나 논의될 상세안건에 대해 관계자들은 8일 오후 현재 답변을 유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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