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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투첸도서관 온라인 교육 시작했다

집에서 언제라도 500여 코스 공부 가능

메투첸 타운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평생교육을 실시한다.

메투첸공립도서관은 온라인 교육전문업체인 레코디드 북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도서관 회원카드를 갖고 있는 주민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메투첸공립도서관은 "연령과 직업 등과는 상관 없이 누구든지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 직업 전환 등을 위해 평생교육 성격의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제공되기에 집에서도 얼마든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클래스(Universal Class)로 이름 붙여진 이 온라인 클래스는 ▶회사 업무 ▶미술과 공예.사진 ▶사업 ▶의료 ▶심리학 ▶홈스쿨 ▶언어 ▶커리어 교육 ▶각종 취미활동 ▶재정 ▶경영 ▶부동산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500개 정도에 이르는 코스가 준비돼 있다.



도서관 회원카드를 갖고 있는 주민들은 고유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한 뒤 유니버설 웹사이트(http://library.universalclass.com)에 접속해 매일 24시간 중 맞는 시간을 선택해 언제라도 공부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유니버설 클래스는 비학점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이수하더라도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는 학점을 인정 받지 못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투첸공립도서관 웹사이트(www.metuchenlibrary.org)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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