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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칼리지페어…대입 알짜정보 다 있다

캘스테이트 풀러턴 학생회관서 열려
50여 개 대학 입학 담당 관계자 참석
학자금 재정보조, 개정 SAT 등 강좌

미주내 아시안 커뮤니티의 최대 교육 박람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내일(26일) 오전 10시 캘스테이트 풀러턴 학생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0년째 맞는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는 LA외에도 워싱턴DC, 애틀란타, 뉴욕, 시카고 등 미국 주요 도시를 차례로 돌며 대입 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전달하고 있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서는 빠질 수 없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타이틀 스폰서 맥도널드, 윌셔은행 및 CGV, 조인스에서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50여 개 대학의 입학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칼리지 부스 외에도 대학 커리큘럼, 입학 기준, 학자금 지원 등 대입 지원 및 입학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다양한 세미나= 오전에는 아이비리그인 유펜의 입학사정관으로 일했던 제이슨 민 컨설턴트가 나와 아이비리그 입학전형에 대해 자세히 공개한다. 또 맥도널드가 초대한 게스트 스피커 클라라 C 외에도 대입 전문 기관에서 명문대 진학을 위한 고교 4년 매스터 플랜부터 학자금 재정보조 플랜,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합격 학생들의 공통점, 개정 PSAT 및 개정 SAT 정보, 에세이 주제 선정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버드, USC 등에 진학한 전 학생기자 출신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취업 준비 등에 대한 강연도 있으며, 대입 지원의 필수인 개정 SAT 시험의 에세이 모의평가를 통해 실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도록 행사도 있다.

▶가는 길= LA한인타운에서 출발할 경우 5번 남쪽방면→91번 동쪽방면 →57번 북쪽방면으로 프리웨이를 타고 가다 7번 출구인 너츠우드 드라이브에서 좌회전한 후, 스테이트칼리지드라이브에서 우회전, 짐나시움 드라이브(파킹랏 6번)에서 우회전해서 들어오면 된다.

오렌지카운티 인근 지역에서 참석할 경우 57번 남쪽방면을 타고 가다 요바린다 불러바드에서 내린 뒤 우회전→스테이트칼리지 불러바드에서 우회전→짐나시엄 드라이브(파킹랏 6번)에서 우회전하면 주차장 6번이 보인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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