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검찰, 블래터 FIFA 회장 조사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부패와 관련해 스위스 연방 경찰에게 조사를 받았다.스위스 검찰총장실은 25일 블라터 회장에 대해 FIFA 자금 유용과 관리 부실 혐의 등으로 형사소송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블라터 회장은 이날 FIFA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이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셸 플라티니 FIFA 부회장은 지난 2011년 1월 블라터 회장으로부터 받은 200만 스위스 프랑의 '불성실한 지불'(disloyal payment)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스위스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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