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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민주평통, 탈북자 구출 위해 1만 달러 모금

분과별 세부사업 계획 확정
강연회·포럼·문화축제·교육자료 제작등 다양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황원균)가 11일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5~16년도 분과별 주요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총 26명의 임원들은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펠리스 연회장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달 23일 대북통일강연회, 내달 18일 송년파티겸 총영사관 주최 통일포럼을 개최하는 등 12개 이상의 세부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분과별 사업계획안을 살펴보면, 정치외교분과위원회가 12월18일 ‘통일포럼’과 내년 6월25일 ‘한국전참전용사 초청 기념파티’를 진행한다. 차세대 분과위원회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대북통일강연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에 1만 달러 수익을 목표로 ‘탈북자돕기 일일찻집’을 연다. 대북협력 분과위원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탈북자와의 자매결연과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1대1 멘토링 사업’과 ‘탈북자 초청 토론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체육분과위원회는 내년 상반기중 ‘탈북자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주최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문화공연’을 통일부 및 민주평통 사무처와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분과위원회는 민주평통워싱턴 협의회의 활동사 정리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분과위원회는 2만 달러의 예산으로 내년 말에 ‘지역세미나겸 통일송년회’를 개최한다. 다문화위원회는 워싱턴 지역 3개 대학에서 ‘한국문화축제’를 열어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통일교육용 미디어자료도 제작한다. 이와 함께 여성분과위원회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8·15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탈북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일일바자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황 회장, 이윤보 수석부회장, 스티브 리 간사, 백순·차성철·송재성·김덕춘·최은희·양윤정 부회장, 김종준·문미애·김미자·양정혜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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