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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정 변호사의 재정·법률 세미나 “평생 모은 재산 관리도 중요”

17일 본사 강당

“돈은 버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또 어렵습니다.”

샐리 정 변호사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엘크 그로브의 본사 2층 강당(790 Busse Rd.)에서 시카고 중앙일보 초청 ‘샐리 정(사진) 변호사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샐리 정 변호사는 “한평생 열심히 일해 재산을 모아 놓고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몰라 돈이 쉽게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는 분들이 있다.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속계획, 재산보호법(Asset Protection), 고소당하기 전 재산 보호, 장년 복지법/메디케이드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관련 사안에 대해 전문적이면서도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변호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연장자들의 재정관리에 유용한 정보, 지식이 상당 부문 다뤄진다.

그는 “예를 들어 요양원에 입주하게 될 경우 그 비용이 한 달에 8천~1만2천달러가 든다. 재산을 수십만 달러 모았다고 하더라도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면 몇 년 안에 모아둔 돈을 다 써버릴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미나에선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정보나 법규 등이 소개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익혀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한편 세미나 당일 좌석이 한정돼 있어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예약이 바람직하다. 문의=312-982-1999.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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