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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여성 운전자들 성폭행 우려


술 취한 승객으로부터 성추행 당하기도

택시 대신 인기가 있는 우버 남자 운전자가 지난번 승객에게 폭행을 당했는 가하면 이번에 여성 운전자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카이로 7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애틀의 매기 영 여성 우버 운전자의 경우 지난 11월27일 술취한 승객을 태웠는데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가 하면 운전중인 그녀를 만지고 목과 뺨에 키스를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 또 이 남자는 성관계를 갖자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같은 추태에 그녀는 견디다 못해 그린우드 프레드마이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나가 경찰에 신고해 승객이 체포되는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성추행을 한 33세 케빈 미첼은 경범인 폭행과 성추행 혐의가 부과되었다.
매기 영 운전자는 여성 우버 운전자들은 계속적으로 성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나 일자리를 잃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버 운전자들은 승객들을 거부할 수 있으나 이 경우 회사로부터 등급이 나빠지고 심지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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