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공립학교 오늘(26일)도 휴교

메트로 운행은 오늘 오전 5시 재개
워싱턴 일원 카운티·시 정부도 휴무

폭설로 워싱턴 일원 대부분의 공·사립학교는 25일에 이어 26일도 휴교령을 내렸고 일부는 수요일인 27일까지 문을 닫겠다고 밝혔다. 26일 휴교하는 버지니아 공립학교는 페어팩스·프레드릭·라우든·프린스 윌리엄·스팟실베니아 카운티, 알렉산드리아·폴스처치·프레드릭스버그·매나사스 파크시 등이다. 메릴랜드 공립학교로는 볼티모어·캘버트·캐롤·찰스·프레드릭·하워드·몽고메리·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등의 학교가 휴교한다. 버지니아의 알링턴 카운티 공립학교는 27일까지 휴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부분의 사립학교들도 26일 운영되지 않는다.

일부 대학들도 26일 강의를 전부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조지 메이슨과 노바 대학, 메릴랜드의 몽고메리·볼티모어대 등이 26일날 문을 닫고, 타우슨대와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칼리지 파크 캠퍼스 등은 27일까지 휴교한다.
카운티 정부들도 문을 닫고 당국이 제설 작업을 위해 요청한 외출 자제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이다.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와 페어팩스시 정부,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정부는 26일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 이 밖에도 몽고메리카운티 지방·항소법원, 앤 아룬델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도서관이 같은날 운영하지 않는다.

지난 22일 오후부터 중단된 메트로 열차 시스템은 26일 오전 5시부터 재개된다. 이번 폭풍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실버라인을 제외한 모든 라인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뮤리엘 바우저 DC시장은 25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26일부터 워싱턴 주민들은 평소처럼 메트로 열차를 이용해 출퇴근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버스도 26일부터 DC 내 27개 루트,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26개 루트 운행 재개를 시작으로 점점 안정을 되찾을 예정이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