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눈폭풍 사망자 48명

미 동부를 강타한 눈폭풍 '요나스'로 인한 사망자가 48명으로 늘었다.

기상전문 매체 '웨더채널'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현재 최소 48명이 이번 눈폭풍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상당 수가 눈을 치우는 과정에서 심장마비 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됐으며,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자도 적지 않았다. 뉴저지주 해켄색에서는 25일 버거킹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속에서 78세 여성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폭설이 내리던 23일 밤 버거킹 직원에게 운전하기 두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차량에 있다가 추운 날씨 때문에 심장에 문제가 생겨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8억5000만 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약 25만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



서한서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