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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어머니와 성인 딸 감염 여부 조사 중

오리건주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가 나와 당국이 검사를 하고 있다. 조세핀 카운티 보건국 다이안 후버는 지난 28일 현재 한 여성과 그녀의 성인 딸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인지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기가 전염시키는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에게 머리가 작은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안 후버는 현재 이 검사는 연방 질병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는데 결과는 앞으로 3주내 나올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감염 여부 조사를 받고 있는 오리건주 어머니와 딸이 어느 곳을 여행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세계 보건국은 임신 여성들의 경우 중남미와 카리빈 지역 여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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