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영사관, 서버브 경찰서장협과 업무협력강화

재외동포안전·권익보호 실현

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김상일)이 재외동포 안전 및 보호를 위해 서버브 경찰서장협의회와 업무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4일 총영사관 이준형 경찰영사는 팰러타인경찰서 회의실에서 개최된 일리노이 북부서버브 경찰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북부서버브경찰서장협의회는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글렌뷰, 나일스, 노스브룩, 버팔로그로브, 알링턴하이츠, 샴버그 등 서버브 지역 각 타운 경찰서장들의 모임으로 50여명의 서장급 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치안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준형 경찰영사는 이날 모임에 참석 한인동포사회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총영사관과 협의회간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한인들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북부서버브경찰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상반기에 재외동포 안전관련 세미나 개최 및 한국경찰과의 교류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추진 업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