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관 3570명 유권자등록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청률 저조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신고·신청 마감결과, 총 3570명의 재외국민이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하였다.

이것은 예상선거인 수 6만8580명 의 5.21% 저조한 신고율이다.
그러나 김은하 영사는 지난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2068명과 비교하면 1502명(67.9%)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것은 지난 2015년 1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91일 동안 등록한 3045명과 지난 대통령선거의 영구명부에 등재된 525명을 합한 숫자이다.

총 등록자 중 국외부재자의 경우 예상유권자 1만1531명 중 2439명 신고를 하여 22.02%를 기록한 반면, 재외선거인의 경우 5만7049명 중 1031명(영구명부 525명 포함)이 신고를 하여 1.81%의 낮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장소는 아래와 같다.
시애틀총영사관 : 3월 30일(수)부터 4월4일(월)까지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린우드 유니뱅크 : 4월 1일(금)부터 4월 3일(일)까지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리건 한인회관 : 4월 1일(금)부터 4월 3일(일)까지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