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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감염 확진 임산부, LA카운티 2번째 나와

소두증 아이를 낳는 것으로 알려져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가 LA카운티에서 두 번째로 발견됐다.

지난 26일 LA카운티 보건국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임산부의 지카 바이러스 확진을 공개했다. 1월에 확진 판정을 받은 첫 환자와 이번 환자 모두 해외여행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LA카운티에서 전염된 것이 아니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LA카운티 첫 감염 임산부는 지난해 11월 엘살바도르를 다녀왔고 현재는 회복 중에 있다.

한편,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가 미국내에 최소 9명이고 10여 명 이상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CDC는 임산부들에게 브라질을 포함한 엘살바도르, 콜럼비아 등 22개국에 한해 가급적 여행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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