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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총영사 상견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배기성)와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이 지난달 29일 한인회관에서 상견례겸 좌담회를 갖고 한인회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회 임원들과 이사진, 김성진 총영사와 경찰, 민원담당 영사가 참여했다. 배기성 한인회장은 차세대 교육사업과 코리안 페스티벌 등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총영사는 “올해 남동부 6개주에 15만달러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 가운데, 재외동포재단의 심사가 3월 말까지 완료되면 예산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복적이고 관습적인 활동 보다는 10년 뒤를 내다보고 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적이고 차세대를 위한 사업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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