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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조직개편·보직인사 단행

영업력 강화에 중점

최근 자산건전성이 급속히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노아은행이 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4일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은행 발표에 따르면 주동필 수석부행장(Chief Loan Officer)이 새로 부임한 데 이어 공석이던 영업총괄부행장(Chief Lending/Marketing Officer)에 문명식 부행장을 선임하고 지점영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김동배 본부장을 새로 임명했다.

은행 측은 문 부행장이 융자팀을 관장하면서 영업력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점영업 본부장에 김 본부장이 선임돼 사업영역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네팔 선교사역 관계로 은퇴했던 김정식 전무도 융자영업담당으로 복귀해 미국에 머무는 동안 영업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지점 영업을 담당해 온 임소영 본부장은 팰리세이즈파크 지점장을 겸임하며 엘킨스파크 지점을 총괄하게 된다.

이밖에 노아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 역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무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에드 페트로스키(Ed Petrosky), 밥 마리노(Bob Marino), 고든 피터슨(Gordon Peterson)을 신규 고문으로 중용했다. 이들은 은행 경험이 각 42년, 31년, 43년으로 은행계 최고의 베테랑들이다.

김영만 이사장은 "이번 인사는 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최고의 은행을 만들기 위해 최고의 인재를 발굴해 배치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기존의 임직원들과 함께 노아은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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