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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SF총영사에 신재현 북미국장…4월말 경 부임 예정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에 신재현(51·사진) 외교부 북미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외무고시(21회)를 통해 외교부에 입부한 신재현 신임 SF총영사 내정자는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장, 홍콩총영사관 부총영사, 외교부 인사기획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2월부터 북미국장을 맡아왔다.

신재현 신임 SF총영사 내정자는 4월 말 또는 5월 초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부임 할 것으로 보이며 한동만 총영사는 4월 10일 전후로 외교부로 복귀한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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