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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해결 다양한 법안 발의…데이비드 류 "바쁘다 바빠"

데이비드 류(사진) LA 4지구 시의원이 올해 들어 관할 주민들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가 최근에 발의한 법안들만 봐도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4지구 로스펠리스 지역에 노숙자가 급증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그는 최근 '노숙자 311 보고법안'을 발의했다.

노숙자 문제를 발견하면 즉시 311에 전화해 도움을 청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도로보수에 재생타이어를 이용하자는 독특한(?) 법안도 눈길을 끈다.



류 시의원에 따르면 재생타이어를 도로보수에 이용하면 저비용 고효율 효과를 거둘 수 있다. LA시는 최근 도로보수 소송으로 인해 향후 30년 동안 보수에 13억 달러를 지출하기로 합의했는데, 재생타이어를 이용하면 지출액을 대폭 감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관광객 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그는 관광버스 메가폰 소리가 주택가 50피트 안에서는 들리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류 시의원은 "메가폰을 이용하는 관광버스가 주택가 앞에 100번 이상 정차한다는 건의도 접수했다"면서 "이로 인해 주민들이 너무나 큰 불편을 겪어왔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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