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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학자금]플러스 론(PLUS Loan)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4/12 07:25

줄리 김/탑에듀피아 대표

학자금 무상보조를 많이 받지 못하고, 수입은 애매하여 학비를 감당하기에 부담이 되는 가정은 융자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융자는 무상보조와 같은 공짜돈이 아니고 갚아야 하는, 말하자면 빚인 것이다.

학부 학생들에게 오퍼되는 융자를 크게 둘로 나누면 학생 앞으로 오퍼되는 학생 융자와 부모 앞으로 오퍼되는 플러스 융자가 있다. 오늘은 이 중에 플러스 융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플러스 론은 Parent Loan for Undergraduate Students Loan의 약자로, 대학원 학생들이나 학부 학생의 부모들이 교육비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융자로써 미국 교육부가 보조해 주는 융자이다. 그리고 신청 과정에서 크레딧 조회가 이루어지므로 크레딧 점수가 좋지 않은 사람은 승인을 받을 수 없다.

플러스 론을 받기 위해서는 해프타임 이상의 대학원생 혹은 학부생의 부모(친부모, 양부모, 혹은 어떤 경우는 계부모인 경우까지)이어야 한다.

이자율은 2015-2016년 현재 6.84%로 고정되어 있다. 융자가 승인된 금액은 학교로 보내지는데 학비, 기숙사비로 먼저 충당되고 혹시 남는 돈이 있다면 수표 혹은 은행 구좌에 입금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갑자기 그 융자액이 필요 없게 되는 경우 학교측에 돈이 지불된 후 120일 내에 융자를 캔슬하면 이자나 수수료가 부가되지 않는다.

학부 학생들이 받는 디렉트 융자눈 학생 졸업 후 6개월 이후부터 상환을 시작해야 하는 반면, 플러스 융자는 학교에 돈이 지불됨과 동시에 상환에 들어간다. 그러나, 대학원생의 경우는 적어도 이수 학점의 절반 이상을 신청한 학생인 경우, 그 후 6개월까지 상환 유예가 된다.

부모로서 플러스 융자를 받는 경우라면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도 있다. 즉, 자녀가 학생인 동안에는 상환하는 것을 미루었다가 졸업 후부터 상환할 수 있도록 신청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환 유예가 승인되어도 이자는 계속 붙는데 이자를 상환 유예 기간 동안 갚을 수도 있고 후에 상환 기간이 되었을 때 갚을 수도 있지만 이자가 원금에 붙어서 나중에 갚아야 할 돈이 결국 늘어나게 되므로 될 수 있으면 상환 유예 기간 동안 이자 정도는 갚는 것이 좋다.

첫 번째 지불 날짜가 될 때 융자 담당자가 연락을 할 것이므로 그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요새와 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상환이 어려워지게 되는 경우 즉시 융자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해서 일시적으로 상환을 연기하거나 상환액을 조정하는 상환 보류를 신청할 수 있다.

융자는 어디서 물건을 사고 환불 받는 식으로, 교육이 맘에 들지 않거나 교육을 다 마치지 못했거나 혹은 교육을 받고서 취직을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상환이 면제 되지는 않는다. 부모가 플러스 융자를 받았는데 상환능력이 없어지고 대신 그 융자를 실지 교육비로 사용한 자녀는 직업을 갖게 되어 플러스 융자의 상환액을 자녀에게 옮길 수 있는지 묻는 경우가 있는데 플러스 융자는 부모의 책임이므로 공식적으로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문의: 703-576-7803, topedup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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