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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다가오나?…에콰도르 이어 멕시코 5.9 지진

북가주도 2.9

남미 에콰도르에 이어 멕시코 서남부 지역에서도 강진이 발생, 남가주 지역 '빅원'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은 25일 오전 5시29분쯤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도시 맥킨리빌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멕시코 서남부 연안 치아파스주 수치아테에서는 남서쪽으로 약 108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일주일 전 규모 6.2 지진이 발생한 곳과 거의 비슷한 지점이다. 아울러 지난 16일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규모 7.8 강진에 따른 사망자는 현재 602명이 넘었다.



환태평양을 잇는 '불의 고리'에서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남가주 지역 빅원 대비 목소리도 높다.

남가주는 빅원 가능성이 높은 샌안드레아스 단층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USGS에 따르면 최근 보름 동안 남가주 지역 지표면 아래 5~15km 깊이에서는 규모 1.5~3.1 지진이 21번이나 발생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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