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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2960만달러 파워볼 주인 나와

뉴저지주서 1장 팔려

당첨금 5억 달러의 주인이 나왔다.

파워볼은 8일 당첨금이 4억2960만 달러로 올랐던 이번 회차 파워볼 1등 당첨 복권이 뉴저지주에서 한 장 팔렸다고 밝혔다.

켈리 크라이프 파워볼 대변인은 해당 복권을 한 명이 산 것인지 여러 명이 함께 구입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당첨자가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 2억841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전체 6개 숫자 중에 5개를 맞춰 100만 달러를 받는 2등 당첨 복권은 뉴욕주에서 3명, 일리노이주에서 2명, 캘리포니아주와 버지니아주에서 각각 1명씩 모두 7명이 나왔다.



파워볼은 1∼69 숫자 가운데 5개와 1∼26 가운데 나오는 파워볼 숫자 1개를 모두 맞추면 1등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복권이다. 파워볼 복권은 워싱턴 DC와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를 포함해 44개 주에서 판매되며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지난 1월의 경우 파워볼 당첨금이 미 복권 사상 최고액인 16억달러까지 올라가며 미 전역에 복권 열풍을 일으켰다. 당시 1등 당첨 복권은 총 3장이었으며, 1장당 일시금 수령액은 3억28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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