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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장만' 3% 다운페이먼트 융자상품 출시 잇따라

BoA에 이어 체이스·웰스파고도
다운페이 부족 바이어에 희소식

다운페이먼트 부족으로 내 집 장만마련을 미뤘던 예비주택구입자들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대형은행들이 3% 다운페이먼트 모기지 융자 프로그램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3% 다운페이먼트 모기지 융자 프로그램을 론칭한데 이어 최근 웰스파고와 JP모건체이스도 3% 다운페이먼트 프로그램을 내놨다.

JP모건체이스는 첫주택구입자 대상의 3% 다운페이먼트 모기지 융자 프로그램인 '스탠더드 에이전시 97%'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필요한 크레딧점수는 680점 이상이다. 또 은행은 주택구입가의 5%만 디파짓하면 되는 '드림메이커 모기지'라는 프로그램도 동시에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클로징 비용으로 인정되는 자금 규정을 보다 폭넓게 확대했고 모기지 보험료 역시 다른 융자 프로그램에 비해 낮췄다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웰스파고 역시 '유어퍼스트모기지'라는 3% 다운페이먼트 모기지 융자 상품을 최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한 최저 크레딧점수는 620점이며 신청자는 주택구입자 교육을 이수하면 모기지 이자율을 0.125% 낮춰준다. 웰스파고의 브래드 블랙웰 수석부사장은 "3% 융자 프로그램은 정부 보증의 FHA 융자보다 월페이먼트가 저렴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 다운페이먼트 프로그램을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가장 먼저 시행한 바 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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